22일 오송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01회 오송CEO포럼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송재단
22일 오송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01회 오송CEO포럼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송재단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101회 오송 CEO포럼을 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료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주관 운영기관으로 진행하는 오송 CEO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산업계·학계·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끄는 모임인 만큼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마련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가입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종택 센터장이 특별연자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현황보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혁신제품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기관들이 첨단 의료 제품 개발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지원이 필요하며 이 주제를 오송 CEO포럼에서 활발히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 CEO포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보건의료국책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대학병원 등 산·학·연·병·관을 아우르는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42개 기관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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