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천안시·8위 대전시·15위 청주시·28위 세종시 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상위 30개 순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상위 30개 순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2023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상위 30개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고작 4개 도시만 이름을 올렸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한달간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천158만2천75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부산시 ▷2위 제주시 ▷3위 서울시 ▷4위 울산시 ▷5위 대구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충청지역 도시는 ▷6위 천안시 ▷8위 대전시 ▷15위 청주시 ▷28위 세종시만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천704만8천306개와 비교하면 9.58% 줄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8% 하락, 브랜드이슈 12.80% 하락, 브랜드소통 8.28% 하락, 브랜드확산 11.2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