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영 作 '휘몰아치다' 캔버스에 아크릴, 130x162cm, 2023
신선영 作 '휘몰아치다' 캔버스에 아크릴, 130x162cm, 2023

작가의 작업의 주된 표현 요소인 선은 두께, 방향, 재료가 주는 질감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와 감성이 다양하게 표출된다. 특히 작가 본인의 무의식에 집중하여 직선적이고 딱딱한 건물, 조경, 아파트, 도로 등을 파편화된 조각의 모습으로 끄집어낸다. 틀 안에 억압된 것들을 의식화함으로써 내면을 정화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자아의 실존을 포착한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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