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홀몸어르신·장애인 세대 직접 만든 밑반찬 4종 전달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어 청주 서원구 수곡2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수곡2동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인엽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는 "우리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참 많은데 우리 단원들이 전달한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서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의 구성원으로 2021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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