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제14대 청양농협 조합장에 김성훈 신입 조합장이 취임했다.

김성훈 조합장은 지난 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성훈 조합장은 "농협은 농민과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여야 하며 조합원을 주인으모시는 기본에 충실하며 조합원 중심의 내실있는 경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운영, 유통사업과 지도사업 강화, 중앙회와 행정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조합운영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 농업환경이 지속적인 농업인감소, 고령화와 부녀화등 점점 위축되고 침체되고 있는상황에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더 많은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훌륭한 리더쉽과 덕망으로 청양농협을 잘 이끌어주시고 많은 업적을 남기신 오호근 조합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날에도 좋은일만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영광된 자리에 서게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혓다.

김 조합장은 "20여녀전 남양농협직원으로 근무하다 다시 조합장의 직책으로 이 자리에서니 개인적으로는 감개무량하면서도 조합원 여러분으로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기도 하고 우리 청양농협을 어떻게하면 잘 이끌어갈까 하는 고민이 깊어진다"며 "하지만 청양농협의 밝은 미래을 위해 4년간의 조합장 임기동안 혼신을 바쳐 일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농협은 농민과 조합원을 존재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기본에 충실하고 조합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항상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겠으며 조합원 중심의 내실있는 경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하겠다"며 "지금의 경제사업 재진단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경영을 활성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반영, 개선해서 불편함을 해소하는 열린 농협으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통사업과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 소득향상에 매진토록 하겠으며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조합원은 생산에 전력하고, 농협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농산물유통사업의 다양화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농협사업의 참여유도와 활성화를 위한 이용고배당을 확대 실시하고 중앙회와 행정의 협력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조합을 운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의 이용고배당사업을 확대추진하고 농협중앙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사업은 조합원 맞춤형 상품을 통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과 연륜을 바탕으로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이행에 나가며 무엇보다도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더 많은 노력으로 보답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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