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농기계 무상임대사업 확대 조합원 영농 편의 증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정안농협 윤상우 신임 조합장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조합원 지원을 강화한다"며 "믿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 덕분에 조합장이라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4년의 시간 동안 일분 일초 헛되게 쓰지 않고 탄천농협의 발전에만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윤 조합장은 "농협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조합원님을 대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농협! 정직한 농협! 상식이 통하는 농협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울러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모든 것을 반드시 이행 할 것이며 우리 농협과 우리 조합원간의 대통합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후 임기가 끝나갈 무렵 윤상우가 일 참 잘했어!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농협과 우리 조합원님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며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 그렇지 못 함을 양해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조합원님을 자주 찾아 뵙고 조합원님과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의 영농, 생활 편의를 높이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형농기계 무상 임대 확대를 위헤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안농협은 현재 콩 탈곡기 5대를 갖추고 조합원이 필요로 할 때 무료로 빌려주고 있으며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콩 탈곡기와 함께 은행 탈피기 등을 추가로 갖춰 무상 임대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볍씨 소독제와 배추 모종 무상 공급 및 벼 농가의 숙원인 육묘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며 "가축분 자원화 시설 건립도 추진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공주 지역 다른 농협과 공동 출자하는 방식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이 농협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버스 운행도 시작하고 농협 본점에서 각 마을을 주 2회 정도 운행해 조합원이 농협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서비스 차원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이나 그 가족이 상을 당했을 때 장례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운궁리 농협주유소 내에 현금인출기도 설치할 계획"이라며 "방문요양사업도 중점 추진계획에 포함시켜 공주 지역 다른 농협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을 위해 성 출하기를 제외한 소량 농산물 출하시 운송비를 농협에서 일부지원하여 조합원들이 원활히 출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도매시장과 위탁상회 동양파악을 위한 견학을 정례화하여 조합장과 직원이 현지 출장하고 품목별 출하 농가와 수시로 현지견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세유류 및 면세유를 적정가격으로 판매하여 가격 변동이 있을 때마다 판매가격을 조사하여 타 농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농약판매 전문인력을 채용 운용하겠다"며 "하나로 마트 운영방식 개선으로 조합원들의 이용에 편리하도록 생선회 및 생선판매장을 설치를 추진하겠으며 수시로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타 조합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양질의 상품을 구비하여 의당, 공주, 우성농협까지 가시는 수고를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원들이 이용하시는 경제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설원예작목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농산물 박스, 하우스비닐 등 시설에 필요한 각종 자재 등 작목회에서 자체 경정할 수 있도록 하고 농협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혔다.

 마지막으로 윤상우 조합장은 "선거 때 발표한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지 임직원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조합원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생활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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