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3명에 각 100만원씩 전달

이화준(앞줄 왼쪽 다섯 번째)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이화준(앞줄 왼쪽 다섯 번째)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29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손)자녀 대학생 103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조합원자녀 103명을 대표하여 조합원 1명 및 (손)자녀 남녀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청주농협은 조합원 실익증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1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2천600여명에게 18억5천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청주지역 농업·농촌을 발전시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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