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신규 9곳 발표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2023년 한국관광공사의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0일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새로 선정해 발표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산림과 한방을 접목한 활인심방 및 음양걷기 숲테라피, 사상체질 차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17년 시작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이번 신규 9곳을 포함해 총 64곳이 선정됐다. 도내에는 2022년 12월 재선정된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이번 '국립제천치유의숲'까지 총 4곳이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앞으로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수용태세 개선,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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