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공사 청렴문화 정착 실현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세워 지역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계획 수립은 청렴 정책 추진으로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공정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함이다.

추진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 △미흡 사항 개선과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관급자재 선정위원회 운영 △시설사업 추진계획 사전안내 △시설공사 업체에 청렴문자 발송 등이다.

특히,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을 위해 위원회 운영 시 내부위원 외 외부위원 2인을 포함, 추진과정의 개방화 및 투명성 확보로 청렴이미지 제고와 공사 및 용역 공고 시 QR코드 기반 모바일 부패·공익신고제도를 안내, 공사 분야의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는 외부 이해관 계자와의 접점이 많은 분야로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이행과정 점검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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