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은초 급식시설은 지난 2004년 건축돼 이미 19년이 경과해 전체적으로 노후화 된 상황이었다. 식생활관 전체가 경량철골구조로 이루어져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급식시설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노은초등학교는 급식시설개선을 추진하였으나 교육비 특별 회계 예산만으로는 시설 보완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신청했다.
이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급식 시설 환경 개선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충주시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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