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새봄맞이 봄꽃 식재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봄 맞이 꽃을 심었다./청주시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봄 맞이 꽃을 심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31일 봄 맞이 꽃을 심었다.

이들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띠고 있는 운리단길 일원과 무심천변, 마을 화단 등 운천신봉동 일원에 봄꽃묘 1천500여 그루를 식재했다.

또 마을 화단과 무심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찬구 운천신봉동장은 "봄꽃을 통해 잠시라도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운천신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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