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아트랩 사업, 오는 14일까지 접수
14개단체 내외 선정 최대 1천만원 이내 지원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3차 공모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차 공모를 시작했다.

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3차 공모는 '헬로우 아트랩 사업'으로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협력의 과정과 실행(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헬로우 아트랩 사업은 사회문화예술교육 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연구와 실행을 지원하는 '주제랩'과 학교문화예술교육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및 실행활동을 지원하는 '교강사랩'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 선정 예정건수는 총 14개 단체 내외로 재단은 단체별 7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 및 운영역량을 갖춘 충북지역의 문화예술단체며, 지원신청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공모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신규 단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기존 단체들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박은지 starj3522@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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