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명품 월운천'만들기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명품 월운천'만들기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월운 4교~5교 구간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추진될 주민주도형 '명품 월운천'만들기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주도형 '명품 월운천'만들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점사업으로 월운 1교~평촌교까지 향후 5년간 꽃길 및 화단을 조성해 용암2동 주민들에게 산책로 및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고 각 직능단체가 협조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명영 용암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용암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점사업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용암2동 직원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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