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정신건강 편견해소, 정신건강증진 환경 분위기 조성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대전청년마인드링크가 주관,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페인에는 ▷ 청년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 일상력 증진을 위한 캡슐 뽑기 게임 ▷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 우울 자가 검진 도구 등을 이용한 정신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의 정서적 힐링을 위한 음악 버스킹,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안옥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조기발굴과 인식개선, 정신질환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방법 등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or.kr) 또는 페이스북 마음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성남 기자
go2sou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