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주거권' 관련 도서 등 30권 선정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청원도서관이 도서관 종합실에서 시민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북큐레이션 '별의별책' 을 운영한다.

9일 청주청원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열리며,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며 팽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도시의 주거권'관련 도서로 구성됐다.

현재의 도시, 미래의 도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12가지 '도시적' 콘셉트'를 비롯해 30권이 선정됐다.

청원도서관은 지난 1~3월에 '실로 통하였느니라'를 주제로 해 소통 관련 도서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청원도서관이 진행하는 별의별책 북큐레이션은 '시민 도서 선정봉사단'이 도서 선정작업에 참여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등 다른 도서관 북큐레이션과 차별화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01-4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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