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1일 오전 6시부터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음성, 증평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충북전역에는 5~20㎜의 비소식도 예보돼 있다.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점검·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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