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천안시 두정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와 일반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엄마랑 아가랑 북스타트 1~2', '북스타트 플러스 1~2' 총 4개 강좌로 운영되며 성인 대상으로는 '알수록 지혜로워지는 부모교육' 강좌가 진행된다.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http://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가능하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책꾸러미와 연계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책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나아가 가정과 도서관이 소통하며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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