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300여 명 점심 식사 제공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300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300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300명 대상으로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심 무료급식은 3월이 이어 두번째로 잔치국수, 호박떡, 빈대떡, 음료수 등의 메뉴를 제공했다.

무료급식에는 지역 내 거주 어르신 300여 분이 참석했다.

용암2동은 어르신들의 왕래 시 복잡한 용암2동 청사 주변의 여건을 감안해 교통 안내원을 2명 배치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명영 용암2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가 가장 걱정됐던 부분인데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의 '차 없는 날'운영에 주민분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고 없이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특히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한 부녀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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