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12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임철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불법·무질서행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정기 점검 ▷범죄 예방을 위한 속리산 국립공원 내 시설 점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불법·무질서행위 발생시 신속 정보 공유 및 출동 협조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활동 추진 의 내용이 담겼다.

속리산 국립공원이 많은 탐방객을 수용하는 보은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만큼 본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보다 안전한 국립공원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 예방에 힘쓸것이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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