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의료원에서 공주시 장기노인요양시설 대표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공주시 장기노인요양시설 11개기관에서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교육 결과 및 2023년 교육 수요도 조사 결과 보고 후, 공주의료원 적정진료실 정태은 실장, 감염관리실 임수연 팀장과 함께 코로나19를 겪으며 어려웠던 점 및 요양시설을 운영하며 감염관리에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 등의 질의응답, 기타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임수흠 원장은 "공주의료원이 공공기관으로써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사랑받을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지난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세부사업(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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