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159cm 넘어 금메달 획득

장야초 곽시헌 선수(가운데)가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 장야초
장야초 곽시헌 선수(가운데)가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 장야초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 육상부 곽시헌 선수가 14~18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곽시헌 선수는 작년부터 높이뛰기 종목에 흥미를 가지고 시작해 지난 4월 개최된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53cm까지의 높이를 1회차에 가볍게 뛰어넘었다. 153cm에서 만난 포항 영덕초등학교 학생은 대회 경험이 적지만 지난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위협적인 상대였으나, 결국 156cm을 넘지 못하였다.

하지만 곽시헌은 156cm, 159cm에서 연달아 가볍게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준목 교장은 "관시헌 선수가 열심히 훈련해 점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운동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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