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신영지웰 분양가 3.3㎡당 1천160만원
해링턴플레이스는 1천152만원…모두 이달 분양 예정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지역 공공택지 아파트 평균 분양가(이하 3.3㎡당)가 1천100만대에서 결정되고 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최된 제2차 분양가심사위원회는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S1 블록 신영지웰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1천34가구) 분양가를 1천16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사업 주체인 신영대농개발이 신청한 액수(1천210만원)보다 50만원 낮아진 것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84A 타입 1천71만원, 84B 타입 1천97만원, 84C 타입 1천42만원, 111A 타입 1천23만원, 111B 타입 1천122만원, 130A 타입 1천46만원, 130B 타입 1천480만원 등이다.

S2 블록의 해링턴플레이스 주상복합아파트(602가구) 분양가도 1천152만원으로 확정됐다.

사업 주체인 신한자산신탁은 1천200만원을 신청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 타입 978만원, 84A 1타입 988만원, 84B 타입 1천245만원, 84C 타입 810만원, 84C 1타입 815만원, 94타입 899만원이다.

이들 아파트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시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양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말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A9 블록의 힐데스하임 아파트 분양가는 1천145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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