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숙 회장 등 20여명 못자리 작업 참여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은 음성농협 직원들과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15일 음성읍 소이면 최대규·양순자 조합원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음성군지부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은 음성농협 직원들과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15일 음성읍 소이면 최대규·양순자 조합원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음성군지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은 음성농협 직원들과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15일 음성읍 소이면 최대규·양순자 조합원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음성농협 박노대 조합장과 직원들, 음성농협 고향주부모임 조현숙 회장과 회원들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못자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현숙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농협 박노대 조합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음성농협도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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