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및 유채꽃밭 일원(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서 목계 아트 피크닉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계 아트 피크닉 '봄'은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하는 목계나루의 봄 풍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피크닉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아트 피크닉 행사는 목계나루 강배체험관과 유채꽃밭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용품·보드게임·어린이 동화책 대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비누컵케익 만들기, 글라스 아트 체험과 예약없이 즐길 수 있는 뗏목 만들기,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요들송과 버블매직쇼 등 버스킹 공연이 운영되며 소소한 시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준비해 청년상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편 목계나루 유채꽃밭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1일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주는 '유채꽃 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목계 아트 피크닉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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