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정비했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정비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쓰레기 투기 취약지와 라벨제거 및 분리배출이 미흡한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정비했다.

탑대성동은 지난 3월부터 탑대성동 직원 및 노인일자리 근로자, 직능단체원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수거하고 라벨제거가 미흡하고 타 폐기물이 혼합된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정비했다.

성은숙 탑대성동장은 "특히 환경 및 자원재활용 분야는 실증적인 정책입안과 실제적인 현장추진이 병행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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