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합동점검반 구성…주 내 보완계획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 청원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체육시설업소 중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4개소를 임의 지정해 직접 방문했다.

행정지원과와 청원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안전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차량구조 및 운행과 관련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차량구조 및 장치 등을 확인하고,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이번 주 내에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원구청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 안전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에 힘써주시는 업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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