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교통안전공단 등 참여… PM 이용안전 중점 홍보

청주시는 21일 청주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청원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청주시
청주시는 21일 청주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청원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21일 청주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청원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약자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우회전 중 전방 적신호 시 멈춤 및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PM(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최근 PM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PM 이용 시 주요 안전 수칙인 ▷원동기장치 면허 이상 소지(만 16세이상) ▷동승자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약물(음주) 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원금란 교통정책팀장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청주시민의 교통문화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며 "올해에도 교통안전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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