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농협 농기계 담당자가 농업인이 수리 의뢰한 예초기를 살펴보고 있다./충북농협
오송농협 농기계 담당자가 농업인이 수리 의뢰한 예초기를 살펴보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오송읍 각 마을에서 농업용 소형 농기계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오송농협은 매년 2회 마을로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순회수리는 매일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위주로 진행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농기계순회수리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오작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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