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희 이월면협의회장·장금숙 덕산읍 부녀회장 중앙회장 표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21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새마을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3여 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5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을 다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중앙회장 표창에 이곡희 이월면협의회장, 장금숙 덕산읍 부녀회장 ▷도지사 표창에 김태열 문백면협의회장, 이월면 윤춘옥씨 ▷도 새마을회장 표창에 초평면 이철종 씨, 백곡면 박정희 씨 등을 각각 표창했다.

이밖에 군수표창 9명,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 8명, 진천군새마을회장 및 4개 단체회장 표창 9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재호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새마을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