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수계에 사는 수달 가족 3마리가 한꺼번에 중부매일 카메라에 포착됐다. 창간 33주년 특별기획 '세계적인 생명터 미호강 대탐사'를 취재 중인 중부매일 취재팀은 23일 새벽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먹이 사냥을 마치고 나란히 보금자리로 향하는 수달 가족 3마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백곡저수지에서 관찰된 수달은 모두 4마리였으나 1마리는 이들과 떨어져 이동해 별도 촬영했다. 미호강 수계에서 수달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4마리 발견되기는 극히 드문 사례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중복 지정된 법정보호종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미호강 수계에 사는 수달 가족 3마리가 한꺼번에 중부매일 카메라에 포착됐다. 창간 33주년 특별기획 '세계적인 생명터 미호강 대탐사'를 취재 중인 중부매일 취재팀은 23일 새벽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먹이 사냥을 마치고 나란히 보금자리로 향하는 수달 가족 3마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백곡저수지에서 관찰된 수달은 모두 4마리였으나 1마리는 이들과 떨어져 이동해 별도 촬영했다. 미호강 수계에서 수달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4마리 발견되기는 극히 드문 사례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중복 지정된 법정보호종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미호강 수계에 사는 수달 가족 3마리가 한꺼번에 중부매일 카메라에 포착됐다. 창간 33주년 특별기획 '세계적인 생명터 미호강 대탐사'를 취재 중인 중부매일 취재팀은 23일 새벽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먹이 사냥을 마치고 나란히 보금자리로 향하는 수달 가족 3마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백곡저수지에서 관찰된 수달은 모두 4마리였으나 1마리는 이들과 떨어져 이동해 별도 촬영했다. 미호강 수계에서 수달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4마리 발견되기는 극히 드문 사례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중복 지정된 법정보호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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