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가진 점심나눔행사로 마련한 400만원 기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자협의회(회장 전태영, 조효덕)가 2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10일 진천읍 새마을회의 결식아동돕기 점심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태영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금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자협의회는 물품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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