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출액인 1천173억원 대비 4.54%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17개 사업 53억2천90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 규모는 도교육청이 추경을 통해 증액한 1천173억원의 4.54%다.

예결위는 이날 초등과정 중심평가지원(1억7천만원), 교직원 휴게실 조성(10억원), 해외선진지 탐방연수(1억9천100만원), 교육문화원 물품구입(2억6천500만원) 등을 전액 삭감했다.

오송초 개축사업 18억600만원은 사전기획 용역비 3천만원만 남겨 놓고 대부분 삭감했다. 윤 교육감 역점 사업인 몸운동 활성화 사업은 1억5천만원만 확정됐다.

예결위는 추경 심사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제4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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