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읍이 25일 새봄맞이 및 반기문 마라톤대회 일정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설성로타리클럽, 장미로타리클럽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약 1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일정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집중 수거, 무단투기 근절 활동 등 마라톤 구간과 음성읍 시가지, 학교 주변 등 곳곳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이번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앞선 국토대청결 운동에 함께 동참해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층 깨끗하고 밝은 음성읍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