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분의 작품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치유의 화면이며, 복잡다난한 현대사회를 정제시켜주는 정화수다. 이창분의 화면은 꽃잎 하나 풀 한줄기 같은 개인들의 이야기를 화면에 녹여놓고 있다. 맑고 명쾌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상과 선율을 세련된 현대적 감각으로 화폭에 옮긴 그의 작품은 단아하고 산뜻하다. / 갤러리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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