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뜻처럼 전문 간호직에 최선"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간호학과가 2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영 의과대학장, 김철규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진과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간호사 총 58명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했으며, 학부모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연구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형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학과 개설 이후 8년간 연속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이루고 있다. /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