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주 미동산수목원·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증평 벨포레·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추천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이번 여행지에는 ▷청주 미동산수목원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증평 벨포레리조트 ▷음성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선정됐다.

청주 미동산수목원. / 중부매일DB
청주 미동산수목원. / 중부매일DB

청주 미동산수목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 수목원으로 5월에 어린이 대상 자연학습체험교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목재체험교실, 버스킹행사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에는 '숲과의 만남'의 주제로 프리마켓이 열린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전경.  /중부매일DB
다누리아쿠아리움 전경.  /중부매일DB

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종이 넘는 국·내외 민물고기 및 양서·파충류 등을 만날 수 있다.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수족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철갑상어 먹이주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증평 벨포레리조트공. / 충북도 제공
증평 벨포레리조트공. / 충북도 제공

증평 에듀팜특구에 위치한 벨포레리조트는 목장체험, 수상레포츠, 루지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박이 가능한 복합레저 휴양지다. 특히 최근 초대형 우주테마전시관인 '미디어아트센터'가 문을 열어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수생식물학습원 전경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전경. /중부매일DB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은 열대지방의 수생식물을 대표하는 파피루스 등 각종 수생식물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꽃들과 대청호 물결, 절벽위 이국적 건물양식으로 사진명소로도 알려져있다. 음성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은 종합 놀이터와 트램펄린, 볼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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