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NH투자증권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진테크놀로지 본사 전경./중부매일DB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진테크놀로지 본사 전경./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대표)가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27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 주식수는 626만1천485주다. 예정된 공모 주식수는 104만9천482주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0년에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제조에 소요되는 정밀금형, 공정 기계부품, 리드텝, 자동화 장비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처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이차전지 제조사다.

이차전지 제조사에 생산설비를 납품하는 자동화장비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로 전기차에 장착되는 중대형 전지분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 지난해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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