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분께 옥천군 동쪽 16㎞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6㎞, 위치는 위도 36.62 N, 경도 127.75E다. 

이로 인해 충북에는 진도 4, 경북·대전·충남 진도3, 강원·경기·경남·세종·전북에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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