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지난달 29일 아동들과 함께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서 공룡체험을 하고 있다. /원성1동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지난달 29일 아동들과 함께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서 공룡체험을 하고 있다. /원성1동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4월 29일 경제적 부담감으로 가족 여행이 적은 아동 10명과 안면도 일대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행복키움지원단원은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과 세계튤립꽃박람회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수 단장은 "아이들의 웃음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봄 나들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는 얼굴을 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며 "아이들을 위해 먼 발걸음을 한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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