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한 걸음,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최창영 미래기획실장과 강소희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를 포함한 공직자들도 함께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 척결을 다짐했다.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체감도 1등급, 노력도 3등급)을 받은 증평군은 지난 4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부진했던 청렴 노력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가 확립되길 바란다"라며 "고위 공직자가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