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도리' 백일잔치·축하공연·체험 등 다양한 행사

아기반달곰 '곰도리' 백일잔치. / 베어트리파크 제공.
아기반달곰 '곰도리' 백일잔치. / 베어트리파크 제공.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세종베어트리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 아기반달곰 '곰도리' 백일잔치를 비롯 음악과 댄스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일 베어트리파크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베어트리파크 내 어린이 운동장에서 열린다.

'백일잔치'에서는 지난 1월 말 태어나 백일을 맞이하는 아기반달곰 '곰도리' 소개와 함께 분유 먹는 모습, 무대를 뛰어다니며 재롱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기반달곰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백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 전자현악그룹 '루시드'의 음악공연과 'BOK 태권도'의 뮤직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만들기 체험'은 반려식물 만들기와 뱃지, 거울 꾸미기 등 어린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린이 초청 관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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