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팀 선정 팀당 1천만원 창업자금·창업교육·멘토링 등 단계별 지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 따르면 총 8팀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 모집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미디어·방송·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등을 개발할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다.

특히 충북 원형 로컬 콘텐츠를 소재로 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되면 충북 도내 사업자등록이 필수다.

최종 선정되면 1명(팀)당 1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계획서 작성법, 회계 기초, 예산 편성,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교육과 1:1 전담 멘토링 등 성공 창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접수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www.cbckl.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5월 16일(화) 18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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