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주의 한 등산로 주변에서 요즘 보기 드문 토종 가재(학명 Cambaroides similis, 영명 Korean fresh water crayfish)가 발견됐다. 가재가 발견된 곳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양성산의 한 등산로 옆 수로다. 양성산은 청주·대전 시민 등이 즐겨 찾는 휴식터다. 가재는 민물가재 혹은 참가재라고도 불리는 가잿과의 갑각류다. 과거에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한때 멸종위기종 후보까지 올랐을 정도로 서식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은 깨끗한 계곡에나 가야 볼 수 있게 됐다. 20도 이하의 오염되지 않은 계류와 냇물에만 사는 지표종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7일 청주의 한 등산로 주변에서 요즘 보기 드문 토종 가재(학명 Cambaroides similis, 영명 Korean fresh water crayfish)가 발견됐다. 가재가 발견된 곳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양성산의 한 등산로 옆 수로다. 양성산은 청주·대전 시민 등이 즐겨 찾는 휴식터다. 가재는 민물가재 혹은 참가재라고도 불리는 가잿과의 갑각류다. 과거에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한때 멸종위기종 후보까지 올랐을 정도로 서식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은 깨끗한 계곡에나 가야 볼 수 있게 됐다. 20도 이하의 오염되지 않은 계류와 냇물에만 사는 지표종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7일 청주의 한 등산로 주변에서 요즘 보기 드문 토종 가재(학명 Cambaroides similis, 영명 Korean fresh water crayfish)가 발견됐다. 가재가 발견된 곳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양성산의 한 등산로 옆 수로다. 양성산은 청주·대전 시민 등이 즐겨 찾는 휴식터다. 가재는 민물가재 혹은 참가재라고도 불리는 가잿과의 갑각류다. 과거에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한때 멸종위기종 후보까지 올랐을 정도로 서식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은 깨끗한 계곡에나 가야 볼 수 있게 됐다. 20도 이하의 오염되지 않은 계류와 냇물에만 사는 지표종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