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9일 충북형 학교예술교육 사업 모델 개발 논의

충북문화재단은 9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 실무협의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은 9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 실무협의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 충북문화재단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9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실무협의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9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실무협의체는 협의회의에서는 ▷기관별 학교예술교육 사업 현황 공유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기획사업 논의 ▷충북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협력 방안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개최 등 2023년 진행 예정인 학교예술교육 사업에 관한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의는 지난 4월 충북문화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 서원대학교와 맺었던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및 11개 시·군 교육청 장학사와 연구사, 지역 유관기관 팀장 등 21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됐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협의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충북형 학교예술교육의 사업 모델 및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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