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톡 등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국민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가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안내 알림 신청 시 간편하게 차량검사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검사 우편 안내 방식은 안내문 분실 우려나 우편 확인의 번거로움 등이 있었기에 이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기존 우편 안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안내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민간앱(국민비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알림을 신청한 차량은 검사기간 동안 4회 안내받을 수 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국민비서(구삐)의 자동차검사 사전 알림서비스를 통해 검사기간 경과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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