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많이 다니고 접근하기 편리한 동네 산책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걷기 좋은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건강지도'는 읍·면·동의 걷기 좋은 산책길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지명과 코스별 거리와 소요시간을 함께 지도에 표시해 누구나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체육시설과 공원 등의 위치도 함께 표시해 시민 생활권 주변의 건강환경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건강지도를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보건소 등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걷기앱인 워크온 및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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