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농촌에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무논에 깜짝 손님이 날아들었다. 최근 모내기 준비를 마친 논에 물을 가둬두자 찾아든 손님은 도욧과의 알락도요(Tringa glareola)로 봄철에 우리나라를 지나는 통과철새다. 대부분 해안지역의 논이나 염전, 갯벌을 찾는 이 새가 내륙 깊숙한 미호강 수계(보강천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농번기를 맞아 농촌에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무논에 깜짝 손님이 날아들었다. 최근 모내기 준비를 마친 논에 물을 가둬두자 찾아든 손님은 도욧과의 알락도요(Tringa glareola)로 봄철에 우리나라를 지나는 통과철새다. 대부분 해안지역의 논이나 염전, 갯벌을 찾는 이 새가 내륙 깊숙한 미호강 수계(보강천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농번기를 맞아 농촌에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무논에 깜짝 손님이 날아들었다. 최근 모내기 준비를 마친 논에 물을 가둬두자 찾아든 손님은 도욧과의 알락도요(Tringa glareola)로 봄철에 우리나라를 지나는 통과철새다. 대부분 해안지역의 논이나 염전, 갯벌을 찾는 이 새가 내륙 깊숙한 미호강 수계(보강천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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