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마감, 9월 1일 최종 발표…최우수상 500만원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K-water한국수자원공사(정경윤 사장직무대행)가 15일부터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양성 기회를 제공과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9월 진행 예정인 '2023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와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바이오 5개 분야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ccsc2023.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전자우편(ccsc2023@kis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시나리오는 심사를 통해 9월 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최우수상 1팀에는 충청남도지사장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6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외 5개 기관의 기관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이사는 "이번 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능화된 사이버위협 증가에 대비 정보보안 인재육성과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발전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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