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철진)는 오는 20일 숲속 가족 사진관을 운영한다.

숲속 가족 사진관은 속리산국립공원 자연 속에서 가족들의 추억을 담아주기 위해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속리산 세조길에서 가족사진 촬영 및 대형 액자를 제작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추후 확대 등 검토해 나갈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보은군가족센터(043-544-5422)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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