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 영동군은 오는 26일 제20회 영동군민의 날을 맞아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3일간 시범운영 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1㎡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영동군 관광과 힐링관광지의 랜드마크로써 새롭게 급부상하며 영동군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3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설문을 통해 7월 정식개장까지 시설 상품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1일 3부(10시~12시, 오후 1~3시, 4~6시) 무료로 운영되며 시설 혼잡도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영동군 통합예매시스템(과일나라테마공원) 인터넷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10인 이상의 단체예약은 시범운영 전 전화예약(☎ 043-740-3632~3633)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제20회 영동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소개할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우리군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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