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1㎡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영동군 관광과 힐링관광지의 랜드마크로써 새롭게 급부상하며 영동군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3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설문을 통해 7월 정식개장까지 시설 상품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1일 3부(10시~12시, 오후 1~3시, 4~6시) 무료로 운영되며 시설 혼잡도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영동군 통합예매시스템(과일나라테마공원) 인터넷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10인 이상의 단체예약은 시범운영 전 전화예약(☎ 043-740-3632~3633)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제20회 영동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소개할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우리군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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